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9일 오후 7시에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벌어지는 전자랜드-오리온스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9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이 넘는 53.17%가 홈팀 전자랜드의 완승을 예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원정팀 오리온스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19.83%에 불과했으며, 나머지 27.00%는 양팀의 10점차 이내 박빙승부를 점쳤다.
최종 예상 득점대로는 전자랜드 80점대-오리온스 70점대 전자랜드 승리가 21.35%로 가장 높았고, 전자랜드 80점대-오리온스 80점대 10점차 이내 박빙승부 14.68%, 전자랜드 90점대-오리온스 80점대 전자랜드 승리 12.46%로 뒤를 이었다.
전반전(1쿼터+2쿼터) 득점대를 살펴보면 전자랜드 40점대-오리온스 35점대 전자랜드 리드가 18.05%, 전자랜드 40점대-오리온스 40점대 5점차 이내 접전 11.03%, 전자랜드 35점대-오리온스 35점대 접전 8.9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치열한 순위다툼을 벌이고 있는 전자랜드가 최하위 오리온스를 상대로 완승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며 “전자랜드가 오리온스를 누르고 6강 플레이오프를 향한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19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9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