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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여성 4인조 그룹 쥬얼리의 컴백에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멤버 교체 후 2년여 만에 돌아온 쥬얼리는 지난 14일 케이블채널 Mnet의 ‘엠 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16일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케이블 및 지상파 음악프로그램에서 컴백무대를 가졌다.
쥬얼리는 컴백 무대에서 5집 앨범 타이틀곡 ‘베이비 원 모어 타임’과 발라드곡 ‘모를까봐서’를 불러 섹시함과 여성미를 연이어 선보였다.
많은 네티즌들은 각종 인터넷 연예게시판에서 “노래가 신난다”, “멜로디가 중독성이 있다”, “특이하고 매력 있는 노래와 춤”이라며 쥬얼리의 컴백 무대에 후한 점수를 줬다.
또 두 검지손가락을 맞대는 새 안무, 이른바 ‘ET춤’도 네티즌들 사이에서 이미 화제가 되고 있다.
쥬얼리는 지난 2006년 기존 멤버 이지현과 조민아 등 2명의 멤버가 팀에서 탈퇴, 기존 멤버 박정아와 서인영에 지난해 새롭게 발탁한 하주연과 김은정을 영입하고 컴백했다.
타이틀곡 ‘베이비 원 모어 타임’은 이탈리아 가수 인-그리드(In-grid)의 곡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신나는 리듬과 몽환적인 분위기의 유로댄스곡.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작사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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