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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지난 3일 교통사고를 당한 남성듀오 먼데이키즈의 김민수가 지난 14일 퇴원했다.
김민수는 10일 서울 을지로 백병원에서 7시간에 걸쳐 파열된 후방 무릎 십자인대와 측부 및 내측부 인대 수술, 그리고 내측부 연골 손상에 대한 수술을 받았다.
수술 후 오른쪽 다리 전체에 깁스를 한 김민수는 2주간 병원 치료가 필요치 않아 일단 퇴원한 상태며 2주 후 다시 입원해 재활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김민수의 소속사 캔 엔터테인먼트 이상민 이사는 “많이 좋아진 상태라 다행이지만 재활훈련을 꽤 한참 동안 받아야 할 것 같다”고 상황을 전했다.
김민수의 사고로 오는 11월 발매 예정이던 먼데이키즈의 3집 앨범은 내년 2월로 연기됐다. 소속사 측은 대신 음반사와 협의 끝에 녹음을 마친 4곡으로 싱글 앨범을 제작, 오는 10월1일 발매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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