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영, 임신설 부른 뱃살 직캠 언급…"'곧 낳는다' 댓글 상처"

[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가수 홍진영이 화제를 모은 뱃살 영상을 언급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지난 14일 방송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홍진영이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이상민은 홍진영을 소개하며 “깜짝 놀랐다. 이거 지금 난리다”라며 홍진영의 최근 행사 직캠을 언급했다. 임신설까지 부른 뱃살 직캠으로 온라인상에서 화제를 모았던 바.

홍진영은 “저 영상을 처음 본다. 저 쇼츠 영상이 계속 보여서 넘겼었다”며 “저 그렇지 않다. 찍으신 분 너무 서운하다. 영상을 계속 양산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사지=SBS 방송화면)

그는 해당 영상에 대해 “몇백만 뷰가 나왔다”며 “댓글 보면 진짜 상처 받는다. ‘3개월이다’, ‘6개월이다’, ‘곧 낳는다’고 하더라”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또 홍진영은 “댓글에 배꼽이 왜 이렇게 크냐고 하더라. 영상을 보면 배꼽이 이만하게 생겼다”면서 “근데 저 그렇지 않다”라고 해명했다.

탁재훈이 “그렇지 않다고요?”라고 묻자 홍진영은 “오빠 만져봐”라며 일어서 웃음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탁재훈은 “저때보다 살 빼고 왔죠? 그래서 확인시켜주려고 여기 나온 거지 않나”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에 홍진영은 “저 때 밥을 많이 먹긴 했다”면서도 “저 벗으면 장난 아니다”라고 입담을 자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