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100은 미국 내 라디오 방송 횟수, 음원 판매량 및 스트리밍 실적 등을 종합해 한 주 동안의 최고 인기곡을 가리는 차트다. 북미 시장에서 대중성 확보의 주요 지표로 평가된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12집 ‘골든 아워 : 파트 3’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으로 팀 최초이자 K팝 보이그룹 중 세 번째로 핫100에 진입했다. 이들은 한 달 만에 같은 차트에 다시 한번 진입하고 자체 최고 순위까지 경신했다. 이로써 에이티즈는 미국 빌보드 핫100에 두 앨범 연속으로 진입하는 눈부신 성과를 달성했다.
더불어 에이티즈는 지난 21일 미니 12집의 빌보드200 7위 재진입 소식을 전한 것에 이어 에디션 앨범으로 빌보드 핫100 진입까지 성공시키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밖에도 에이티즈는 미국 빌보드 핫100 첫 진입곡인 ‘레몬 드롭’이 빌보드가 선정한 ‘2025년 베스트 K팝 송 25곡’(The 25 Best K-Pop Songs of 2025 (So Far): Critic’s Picks)에 이름을 올리는 기염을 토했다.
빌보드는 K팝 보이그룹 중 최고 순위를 기록한 에이티즈의 ‘레몬 드롭’에 대해 “여름의 마지막 한 방울을 ‘레몬 드롭’에 짜 넣는 느낌이다. 알앤비(R&B)가 가미된 힙합 곡으로서 에이티즈 특유의 끈기와 열정이 녹아 있어 인상적”이라고 설명했다. 또 “에이티즈의 첫 빌보드 핫100 진입 곡인 만큼 리스너들에게 가장 접근성이 높은 트랙이라 생각한다. 에이티즈는 클래식한 클럽 사운드를 통해 글로벌 히트곡을 만들어내며 끊임없이 치솟는 커리어를 증명해내고 있는 그룹”이라고 극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