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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한국에서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8’은 인류 전체를 위협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내몰린 에단 헌트(톰 크루즈)와 IMF 팀원들이 목숨을 걸고 모든 선택이 향하는 단 하나의 미션에 뛰어드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지난 29년간 많은 사랑을 받아왔던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의 8번째 이야기로 시리츠 첫편부터 쭉 톰 크루즈가 주연 겸 제작을 맡아왔다.
‘미션 임파서블8’은 이날 오전 현재 예매율 정상을 놓고 이재인, 안재홍 등이 주연한 히어로 코믹 액션 영화 ‘하이파이브’와 치열히 경쟁 중이다. 지난 28일 오후 ‘하이파이브’가 ‘미션 임파서블8’의 예매량을 넘어섰지만, 29일 오전 기준 간발의 차로 ‘미션 임파서블8’이 다시 예매량을 앞질렀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미션 임파서블8’이 예매량 6만 8516명을, ‘하이파이브’가 6만 8000명을 기록 중이다.
30일 개봉을 앞둔 ‘하이파이브’는 우연히 각기 다른 초능력을 얻게 된 다섯 명이 그들의 능력을 탐하는 자들과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활극이다.
‘하이파이브’는 마약 투약 혐의로 자숙 중인 배우 유아인의 출연작으로 4년 만에 극장에 개봉하게 됐다. 개봉까지도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개봉을 확정한 이후에도 출연진 리스크를 우려하는 분위기가 적지 않았다. 그럼에도 시사회 이후 좋은 평가를 받아 같은 날 개봉하는 ‘소주전쟁’을 제치고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는 ‘과속스캔들’, ‘써니’ 등 유쾌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사랑받은 강형철 감독표 오락영화에 대한 신뢰감과 이재인, 안재홍, 라미란, 김희원, 오정세, 신구, 박진영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낸 초능력급 시너지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결과. 장기이식을 받은 평범한 사람들에게 초능력이 생겼다는 신선한 설정을 토대로 유쾌한 웃음, 짜릿한 액션, 다채로운 볼거리로 무장한 영화 ‘하이파이브’는 북미-아시아 등 글로벌 동시기 개봉까지 확정하며 전 세계 극장가를 시원하게 접수할 코믹 액션 영화의 탄생을 예고한다.
박스오피스 2위는 ‘릴로 & 스티치’가 차지했다. 같은 날, 1만 2684명이 모아 누적 관객 수 22만 369명을 기록 중이다. 3위에 ‘야당’을 제치고 ‘씨너스: 죄인들’이 새롭게 진입했고, 1만 479명을 동원하며 오프닝을 열었다. 4위로 밀린 ‘야당’은 1만 94명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334만 7906명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