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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살 때 어머니 돌아가셔" 김예찬, 가슴 아픈 가정사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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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식 기자I 2025.03.09 11:22:41
[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언더커버’ 김예찬이 가슴 아픈 가정사를 고백한다.

‘언더커버’ 참가자 김예찬(위)과 박준성.
9일 방송하는 ENA 커버 인플루언서 서바이벌 ‘언더커버’ 9회에서는 신곡 무대를 선보일 수 있는 파이널 2차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파이널 1차 ‘1vs1 톱5 결정전’이 펼쳐진다.

‘1vs1 톱5 결정전’에서는 커버 가수들이 자신의 ‘인생 커버곡’으로 대결에 나서게 된다. 이 가운데 합격으로 파이널에 진출한 김예찬은 신용재의 ‘가수가 된 이유’를 선곡해 정남도와 맞붙는다.

촬영 당시 김예찬은 ‘가수가 된 이유’ 선곡 이유를 설명하는 과정에서 “5살 때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어지러운 유년시절을 겪으면서 답답하거나 슬픈 마음이 들 때 저와 비슷한 표정을 가진 것 같은 노래들을 들으면서 위로를 많이 받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그는 “저도 제 노래로 사람들에게 위로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게 제가 가수가 된 이유”라고 밝힌 뒤 진심을 담은 무대로 큰 울림을 자아냈다.

한편 김예찬과 함께 파이널에 추가 합격한 박준성은 김의서와 대결한다. 날 것의 매력을 뽐내 온 박준성은 “저에게 좋은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파이널 무대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송창식의 ‘담배 가게 아가씨’를 선곡해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색다른 매력을 어필했다.

파이널 1차 미션에 참가하는 ‘톱10’에는 김예찬, 김의서, 박준성, 빈센트블루, 서사무엘, 서희, 이준, 이지민, 전건호, 정남도 등이 이름을 올려두고 있다.

‘언더커버’ 9회는 이날 오후 7시 40분에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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