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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 매거진은 독자 참여형 인터랙티브 콘텐츠 ‘첫 글로벌 버추얼 페스티벌 바이 위버스 매거진’(The 1st Global Virtual festival by Weverse Magazine)을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독자의 선택과 취향에 따라 각기 다른 스토리가 펼쳐지는 인터랙티브 방식을 적용한 것으로, 기존 텍스트 기사의 일방향적 정보 전달을 넘어, 기사에 대한 흥미와 몰입도를 획기적으로 높일 전망이다.
콘텐츠는 전 세계 유명 버튜버(버추얼 유튜버)와 버추얼 아티스트들이 모여 온라인 공간에서 페스티벌을 여는 콘셉트로 구성됐다. 독자가 콘텐츠를 클릭하면 버튜버와 버추얼 아티스트가 모인 가상의 페스티벌 현장으로 입장하고, 자신을 대신할 아바타를 선택할 수 있다. 하나의 아바타로 변신한 독자는 축제 부스를 돌아다니며 평소 선망하던 버추얼 아티스트의 인터뷰 기사를 읽거나, 추천 영상 콘텐츠를 보고, 함께 사진도 찍을 수 있다. 기사를 읽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마치 게임 속에 들어간 것처럼 콘텐츠를 몸소 체험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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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버스 매거진 관계자는 “위버스 매거진이 그간 아티스트 인터뷰와 K팝 및 K컬쳐에 대해 깊이 있는 기사를 발행하며 독자들의 지지를 받아왔다면, 앞으로는 더욱 다양한 분야로 시야를 확장하고 새로운 형식의 콘텐츠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인터랙티브 콘텐츠 기사는 독자가 직접 선택하고, 자신이 체험한 결과를 공유하는 등 능동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형태로서, 위버스가 유저들에게 팬 경험의 확장을 가져온 플랫폼인 것과 같이 새로운 콘텐츠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위버스 매거진은 2020년 10월 창간 이래 K팝과 음악 산업을 비롯해 문화 전반에 대한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담은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아티스트 및 산업 종사자 인터뷰, 음악·영화·도서 리뷰, 최신 문화 트렌드 분석 기사 등을 통해 위버스 사용자 및 한국 문화에 관심이 높은 독자들에게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