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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이하 ‘아형’) 450회에서는 손태진, 에녹, 전유진, 김다현이 형님학교로 전학을 왔다.
이날 김다현은 3년 만에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형님들을 놀라게 했다. 올해 16살으로, 1년 일찍 고등학교에 입학한 예고생이다.
방송에서 김다현은 청학동 훈장인 아버지 김봉곤 관련 오해를 바로잡는 시간을 가졌다. 과거 김봉곤이 은행 빚만 26억이라고 고백한 적이 있는데 “요즘 사람들이 나보고 돈 벌어서 네가 갚냐고 많이 하시더라”며 “아니다. 아버지가 열심히 해서 다 갚으셨고, 우리 가족이 돈 관리가 명확하다”고 오해하지 말 것을 부탁했다.
김다현은 최근 펑펑 운 일화도 공개했다. 김다현은 “내가 너튜브를 보는데 아버지가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나온 거다. 아버지한테 전화했는데 하필 아버지가 외출해 계셔서 안 받으셨다. 내가 펑펑 울었는데 그후 전화가 왔다. 가짜 뉴스 너무 무섭더라. 그게 벌써 100만뷰”라고 토로했다.
“정동원의 JD1처럼 (아이돌 데뷔) 해 볼 생각이 없냐”는 물음에 김다현은 “아직까지는 없지만 내가 춤을 좋아해서 아이돌을 많이 보고 좋아한다”며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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