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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호특공대는 해당 기부금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장민호의 ‘장어 추어탕’을 전달하는 데 사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장어 추어탕’은 지난 6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우승한 제품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이색 보양식이다.
KBS강태원복지재단 관계자는 “‘민호특공대’는 2023년부터 현재까지 재단에 약 1억 1000만원을 기부하며 가수와 팬이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며 “이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 재단은 가수와 팬들의 사랑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호특공대 관계자는 “장민호와 함께한 시간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가수의 선한 영향력을 널리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