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 스틸 미싱 유’는 오랜 시간 함께한 사랑하는 대상을 떠나보낸 슬픔과 그리움을 주제로 다룬 곡이다.
라디는 18년간 동고동락한 반려묘 ‘고고’를 추모하는 마음을 담아 곡을 썼다. 곡의 풀 스토리를 담은 익스텐디드(Extended) 버전 음원을 별도로 제작했다는 점이 이목을 끈다.
라디는 그간 ‘아임 인 러브’(I’m in love), ‘엄마’, ‘그렇게’ 등의 곡으로 사랑받았다. 여러 히트곡이 방탄소년단 정국, 임영웅 등 여러 후배 아티스트들의 커버 도전으로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신곡을 선보이는 것은 ‘키덜트’(Kidult) 발매 이후 약 1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