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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3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불참..4월 마스터스 전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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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영로 기자I 2023.03.05 09:47:55
타이거 우즈.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기 제5의 메이저대회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총상금 2500만달러)에 출전하지 않기로 했다.

우즈는 4일(한국시간) “오는 10일 개막하는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 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놨지만, 출전하지 않는다”고 발표했다.

애초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참가 가능성이 컸으나 이날 최종적으로 불참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우즈의 다음 대회 출전은 4월 6일 개막하는 마스터스가 될 전망이다.

지난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에 출전해 약 7개월 만에 투어로 복귀한 우즈는 4라운드를 완주하며 체력적으로 이전보다 훨씬 좋아진 모습을 보였다. 특히 드라이브샷을 320야드씩 펑펑 날리는 등 경기력에서도 빠른 회복세를 보여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출전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나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이 끝난 뒤 약 4주 만에 마스터스 개막해 체력적으로 부담이 클 수 있어 체력 안배 차원에서 출전을 포기한 것으로 보인다.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오는 3월 9일부터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베드라 비치의 TPC 소그래스에서 열린다. 올해 대회엔 총 144명이 출전하고, 우즈가 빠진 자리는 대기 선수가 채운다. 대기 순서는 해리 홀, 해리 힉스, 라이언 무어, 에릭 반루옌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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