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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것들을 위한 시' 15억뷰…BTS 뮤직비디오 중 최초

김현식 기자I 2022.04.22 08:41:19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뮤직비디오가 15억뷰를 돌파했다.

22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2019년 4월 발매한 앨범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 타이틀곡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수는 전날 오후 4시 43분쯤 15억 건을 넘어섰다.

방탄소년단의 뮤직비디오가 15억뷰를 돌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는 지난해 11월 14억뷰를 넘긴 이후 약 5개월 만에 15억뷰 고지까지 넘었다.

‘작은 것들은 위한 시’는 작고 소박한 사랑의 즐거움에 대해 노래한 곡이다. 팝가수 할시가 피처링해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공개 직후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핫100에 8위로 진입한 뒤 8주 연속 ‘차트 인’에 성공했다. 발매 이후 3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국내 주요 음원 차트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뮤직비디오에는 극장, 무대, 가로등 거리 등 화려한 세트에서 경쾌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멤버들이 수십 명의 댄서와 호흡을 맞추는 마지막 군무 장면이 백미다.

방탄소년단은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포함해 총 36편의 억대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이 중 ‘DNA’와 ‘다이너마이트’(Dynamite) 뮤직비디오가 14억뷰를 넘어 ‘작은 것들을 위한 시’를 잇는 15억뷰 돌파 뮤직비디오가 되기 위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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