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는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를 2TV 새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MC로 발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주접이 풍년’은 스타의 열혈 팬들을 조명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덕질’(팬 활동)을 하며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이들을 ‘주접단’으로 지칭하고 그들의 사연을 소개할 예정이다.
KBS는 “이태곤, 박미선, 장민호는 ‘주접단’으로 출연하는 화제의 인물들과 소통하며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공감을 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접이 풍년’은 오는 20일 오후 9시 30분에 첫방송된다. 1회 게스트는 가수 송가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