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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 세종문화회관서 단독 콘서트…역대 최연소

김현식 기자I 2021.12.24 09:36:23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정동원이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콘서트를 연다.

24일 소속사 쇼플레이에 따르면 정동원은 내년 1월 15~16일 양일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콘서트 ‘제1회 정동원 음학회’를 개최한다. 소속사는 “정동원은 세종문화회관 개관 44년 이래 최연소로 단독 콘서트를 여는 아티스트가 됐다”고 강조했다.

정동원은 오케스트라, 합창단, 밴드, 안무팀 등 총 60여명의 출연진과 함께 꾸미는 화려한 무대를 선보여 관객의 이목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다.

콘서트명 ‘음학회’에는 ‘학생이 음악을 배운다’, ‘학생이 하는 음악회’ 등의 의미를 담았다.

2007년생인 정동원은 트롯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뒤 활발한 방송 및 음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진행한 단독 콘서트 ‘동화’와 ‘성탄총동원’ 전석을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음학회’ 티켓 선예매는 이달 27일, 일반 예매는 28일 오픈된다. 팬클럽 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선예매는 인터파크티켓에서만 구매 가능하다. 일반 예매는 인터파크티켓과 세종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예매 관련 자세한 내용은 각 예매처와 정동원 공식 팬카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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