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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마이라’ 이희준, 수술실 비하인드 공개

김가영 기자I 2021.11.10 08:40:50
‘키마이라’(사진=OCN)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가 이희준의 카리스마 넘치는 매력이 담긴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키마이라’는 강력계 형사 재환(박해수 분), 프로파일러 유진(수현 분), 외과의사 중엽(이희준 분)이 각자 다른 목적으로 35년 만에 다시 시작된 연쇄폭발 살인사건, 일명 ‘키마이라’의 진실을 쫓는 내용을 담은 추적 스릴러다.

10일 공개된 사진 속 이희준은 차분하고 진중한 외과의사 이중엽 캐릭터에 몰입해 냉철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한 채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또한 이희준은 진지한 표정으로 수술 신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며 작은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는 섬세한 모습을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김도훈 감독과 꼼꼼하게 대본을 체크하는 등 빛나는 연기 열정을 보여줬다. 특히 날카로운 눈빛과 냉철한 표정으로 촬영 시작 전부터 이중엽 그 자체가 된 듯한 리얼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이희준은 지난 7일 방영된 4화에서 연쇄폭발 살인 용의자로 긴급 체포된 이후 박해수, 수현과 치열한 심리전을 벌이며 팽팽한 긴장감으로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방송 말미에 “진짜 중요한 건 다음 차례가 누구냐는 것”이라며 다음 범행을 암시하는 듯한 의미심장한 말을 던지며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는 동시에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OCN 토일드라마 ‘키마이라’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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