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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김윤지 "남편 최우성, 입금 전 고경표"

윤기백 기자I 2021.11.09 06:57:07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화면)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겸 배우 김윤지가 남편 최우성을 공개했다.

김윤지, 최우성 부부는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했다. 두 사람은 지난 9월 26일 결혼했다.

서장훈은 남편 최우성에 대해 “이상해 선생님, 국악계 대모 김영임 부부의 아들”이라며 “키 183cm 훈남”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윤지는 “아버님의 입담을 많이 닮았고, 어머님을 닮아서 노래를 잘한다”고 남편자랑을 했다.

이후 결혼식이 공개되며 남편 최우성의 모습이 베일을 벗었다. 이를 본 서장훈은 “훈남”이라며 “약간 고경표 느낌이 있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윤지는 “입금 전 고경표”라며 “매일 놀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김윤지는 “남편은 39세다. 공연기획을 하고 있다”며 “20년 넘게 알았지만 새로운 모습을 매일 보여주는 볼매 스타일이다. 이 세상 누구보다 나를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내가 기댈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되는 유일한 사람”이라고 치켜세워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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