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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걸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명화 속 여행자로 변신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8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두 번째 싱글 ‘9 WAY TICKET (나인 웨이 티켓)’의 두 번째 오피셜 포토 ‘9 TRAVELERS (나인 트래블러스)’ 버전 이미지 6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6장의 오피셜 포토에는 노지선, 백지헌, 송하영의 개인컷이 각각 2장씩 담겼다. 사진 속 노지선은 순백의 원피스를 입고 아련한 눈빛과 청초한 미모를 선보였고, 백지헌은 구름 위에서 금발 헤어에 살구색 원피스를 신비롭고 몽환적으로 소화했다. 송하영은 피크닉을 온 듯한 밀짚모자 스타일링으로 사랑스러운 비주얼을 뽐냈다.
무엇보다 세 사람의 오피셜 포토 배경이 각각 명화를 연상하게 하는 그림으로 이뤄져 눈길을 끈다. 노지선, 백지헌, 송하영은 사막, 구름, 초원 등 각기 다른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만능 콘셉트 소화력까지 입증했다.
프로미스나인은 오는 17일 컴백을 앞두고 순차적으로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를 공개하고 있다. 앞서 ‘TICKET TO SEOUL (티켓 투 서울)’ 버전 멤버별 오피셜 포토와 콘셉트 필름이 베일을 벗었고, 마스크를 착용한 아홉 멤버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전해져 팬들의 관심을 고조시켰다.
프로미스나인의 두 번째 싱글 ‘9 WAY TICKET’은 오는 1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