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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의 소속팀 마인츠는 20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의 오펠 아레나에서 열린 베르더 브레멘과 2020~2021시즌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마인츠는 승점 6점으로 강등권인 17위에 머물렀다.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지동원은 후반 40분 에디미우손 페르난데스 대신 그라운드에 투입됐다. 지난달 23일 프라이부르크와 8라운드 때 후반 35분 교체 투입된 이후 4경기 연속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지동원은 5경기 만에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