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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 신상옥 감독의 영화 ‘로맨스 빠빠’로 데뷔한 신성일은 ‘맨발의 청춘’(1964) ‘떠날 때는 말 없이’(1964) ‘불타는 청춘’(1966) ‘별들의 고향’(1974) ‘겨울여자’(1977) ‘길소뜸’(1985) 등 500여편의 작품에 주연으로 출연하며 국민 배우로 사랑을 받았다.
한국영상자료원 한국영화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신성일이 데뷔 이후 배우로 출연한 영화는 총 524편에 달한다.
1964년 배우 엄앵란과 결혼을 하며 화제를 모은 신성일은 2000년대까지도 수많은 작품에 출연하며 영화계 큰 족적을 남겼다.
고인은 정치인으로 삶을 살기도 했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 선거, 제16대 국회의원 선거, 제16대 국회의원 선거까지 총 3번의 선거에 도전했고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돼 의정 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