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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비타민’은 KBS에서 새롭게 준비한 건강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사람과 반려동물의 ‘공동건강’을 꿈꾸는 신선한 콘셉트로 주목받으며 첫 방송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방송을 앞두고 실시한 제작발표회에서 김수찬은 “제가 ‘전국노래자랑’으로 데뷔했는데 KBS에서 첫 고정 MC로 발탁돼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함께 MC로 호흡을 맞춘 전현무는 “김수찬이 기운이 좋다. 예능을 잘하면서 기운이 좋긴 쉽지 않은데 많은 이들이 탐을 내고 있는 MC가 김수찬이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첫 방송된 ‘펫 비타민’에서는 의뢰인으로 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가 출연했다. 손연재는 반려견 ‘두부’와 함께 출연해 건강 상태를 진단받고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받았다. 첫 MC 출연에 남다른 텐션을 보여준 김수찬은 성대모사는 물론 적재적소에 터트린 애드립으로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데뷔 첫 고정 MC로 김수찬이 출연하는 KBS2 ‘펫 비타민’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