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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이남용은 “내가 샤워하고 벗고 있으면 아내가 손으로 중요부위를 탁 건드려서 싫다”며 “그래서 농담으로 ‘이건 성추행이다’ ‘부부끼리도 신고한다’고 말하며 정말 112를 눌렀다가 끊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때 당시를 떠올린 허윤아는 “근데 진짜 화냈었다. 정말 민망했었다”며 “그런데 그게 그렇게 기분 나쁜 일이냐”고 반문했다. 그러자 이남용은 “너라면 기분이 좋겠냐”고 응수했고, 허윤아는 “어, 난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