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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꽃' 이준기, 김지훈 살인 누명 함정 빠져→문채원 인질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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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영 기자I 2020.09.11 07:08:56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악의 꽃’ 이준기가 김지훈의 계략에 살인 누명을 쓰는 함정에 빠진 가운데 문채원을 인질로 삼는 모습으로 긴장감을 선사했다.

(사진=tvN ‘악의 꽃’)
10일 밤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악의 꽃’(극본 유정희/연출 김철규) 13회에서는 도현수(이준기 분)이 덫을 놓은 사실은 눈치챈 백희성(김지훈 분)이 모든 상황을 역이용, 도현수를 되레 위기에 몰아 넣었다.

백희성은 도현수에게 박순영 살인 누명을 씌우는 계획을 세웠다. 백희성은 도현수, 차지원(문채원 분)이 집으로 찾아오기 전 미리 공미자(남기애 분), 백만우(손종합 분)에게 철저한 지시를 내렸다.

그렇게 백희성은 도현수에게 자신이 기계장치에 의지해 누워있는 모습을 보여 안심시킨 뒤 공미자를 통해 은밀히 도현수의 지문을 땄다. 도현수 차 트렁크에는 박순영의 머리카락을 뿌려 함정을 깔아놨다. 백희성은 “지금부터 내가 깔아놓은 판에 네가 놀아나는 거야. 도현수”라며 순조롭게 진행되는 계획에 미소지었다.

이어 백희성은 도현수가 늦은 새벽 움직이게 만들어 알리바이도 증명할 수 없게 했다. 백희성은 도현수에게 전화를 걸어 차지원, 백은하(정서연 분) 이름은 언급하며 협박했고 이에 도현수는 새벽 홀로 전화가 걸려온 막문 삼거리 공중전화를 찾았다. 그 곳엔 ‘숨바꼭질, 나는 너를 볼 수 있는데 너는 나를 볼 수 없어’라는 도현수를 자극하는 메시지만이 남아 있었다.

이후 야산에선 왼쪽 엄지 손톱이 제거된 박순영의 시신이 발견됐다. 그리고 그 시신을 결박한 테이프에선 범인의 것으로 추정되는 지문 하나가 나왔다. 하지만 데이터 베이스에 등록되지 않은 지문이라는 결과가 나왔고 이에 뭔가를 직감한 차지원은 홀로 도현수의 지문을 체취, 사건의 것과 비교했다. 차지원은 일치하는 지문에 좌절했다.

이는 앞서 공미자가 도현수에게 일부러 테이프를 만지게 유도하며 딴 지문이었으나 이를 모르는 차지원은 도현수 체포를 결심했다. 도현수는 억울함을 호소했으나 차지원은 “경찰서 가서 진실을 밝히라”며 “지금 당신은 살인사건 피의자로 특정됐기 때문에 난 긴급체포를 해야한다. 자기한테 수갑을 채워야 한다. 협조해 달라”고 단호히 말했다. 결국 도현수는 자신의 손을 내밀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이내 자신을 세뇌시키는 아버지 환영을 본 도현수는 “말해 보라. 넌 날 믿냐. 아니면 마음 한구석 조금이라도 내가 사람을 죽였을 거라는 의심이 드냐. 너도 날 안 믿는데 세상 누가 날 믿어주겠냐”며 배신감을 드러냈다. 급기야 도현수는 옆에 있는 칼을 집어들어 차지원의 목을 겨눴다. 도현수는 차지원에게 CCTV 카메라를 전부 끄게 만들었다.

한편 예고편에선 “통제불능의 변수”라며 누군가를 노리는 백희성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의 새로운 타깃이 앞서 누군가에 의해 노려지던 도해수(장희진 분)일지 아니면 예고편 속 깨진 공무원증으로 위기가 암시된 차지원일지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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