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이틀만에 120만 돌파

사진=소니픽쳐스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이 개봉 이틀 만에 120만 관객을 넘어섰다.

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지난 3일 하루 전국 1948개 스크린에서 50만 9031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관객수는 123만6160명이다.

같은 날 ‘알라딘’은 7만9757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853만5639명이다. 3위는 4만3618명을 모은 ‘토이스토리4’였다. 누적관객수는 239만3980명이다.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은 ‘어벤져스:엔드게임’ 이후 학교 친구들과 유럽 여행을 떠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톰 홀랜드 분)가 정체불명의 조력자와 악당들을 만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