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찬 집들이 선물로 관장약 구입한 전소민에 송지효 "돌+아이"

김민정 기자I 2017.05.08 08:35:39
사진-SBS ‘런닝맨’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전소민이 양세찬 집들이 선물로 관장약을 구매했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위험한 런닝마블Ⅱ’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오프닝 장소에 양세찬만 나타나지 않자 하하는 “한 주만 더 기회 줘봐”라고 말했고, 이광수 역시 “세찬이 되게 착했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제작진은 “새내기 멤버들과 가족처럼 친해지란 의미로 양세찬 집에 방문하겠다”라고 밝힌 뒤 양세찬에게 필요하지만 집에 없는 물건을 집들이 선물로 준비하라는 미션을 내렸고, ‘앗싸 관광권’을 피하기 위한 멤버들의 머리 싸움이 시작됐다.

이때 전소민은 “사면 더러운 사람 되는 거 아니냐. 남자들이 사용하는 걸 본 적이 있다”면서 약국으로 향했고, 관장약을 구입했다.

전소민은 약국을 나서면서 “나 정말 똑똑하다”고 말했고, 이를 본 송지효는 “넌 진짜 돌+아이”라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다.

이후 멤버들은 양세찬 집에 기습 방문했고, 무방비 상태로 집에 있던 양세찬은 반나체 상태로 멤버들을 맞이했다.

특히 멤버들의 집들이 선물을 본 양세찬은 “우리 집에 있는 거”라며 집안에서 똑같은 물건을 찾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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