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정화 채널A 제작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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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윤정화 채널A 제작본부장은 PD가 아닌 작가 출신이다. 주로 KBS에서 활동했다. 채널A 개국과 동시에 제작본부장에 올랐다. ‘추적 60분’ 등 탐사 보도 및 다큐멘터리 제작에 강점을 보였는데 이는 제작본부장 취임 후에도 이어졌다. ‘먹거리X파일’ 등이 채널A의 간판 프로그램이 된 것은 그의 덕도 있다. 채널A 다큐멘터리 ‘특별취재 탈북’은 휴스턴 국제 영화제 대상, 아시안 TV 어워즈 최우수상을 받았다. 윤 본부장이 작가 시절 마지막으로 참여했던 작품이 수단의 슈바이처로 불린 故이태석 신부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울지마 톤즈’다. 영화로도 제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