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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애가 케이블채널 tvN ‘응답하라 1994’의 열혈 팬이었음을 털어놨다.
김영애는 30일 오후 서울 종로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이데일리 스타in과 인터뷰에서 “요즘 ‘응사’를 기다리며 봤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오랜만에 TV앞에서 드라마가 시작하길 기다리며 봤던 드라마였다”며 웃었다.
지금까지 맡아온 캐릭터와는 다른 모습에 늘 욕심이 있었던 김영애는 평소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도 관심이 많다. 최근엔 시트콤에 출연하고 싶은 마음이라고. 그런 의미에서 ‘응답하라 1994’는 배우로서도 탐나는 작품이었고, 시청자로선 더할 나위없이 편하게 즐길 수 있었던 드라마였다. ‘응답하라 1997’은 메디컬 드라마인 줄 알았을 만큼 무지했던 그가 ‘응답하라 1994’에 끌렸던 건 요즘 들어 간절했던 ‘연기 변신’에 대한 욕심 때문이었다.
김영애는 “김수현 작가 선생님의 ‘인생은 아름다워’ 이후로 이렇게 기다렸던 작품은 없었던 것 같다”며 “나도 20대 여배우였으면 참 하고 싶은 연기였을 거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영애는 부산 출신으로 ‘응답하라 ’시리즈의 트레이드 마크인 사투리 연기와도 꼭 어울리는 배우다. ‘응답하라 1994’에선 보지 못했지만 영화 ‘변호인’으로 부산의 한 국밥집 주인이자 한 아들의 엄마인 순애 역을 맡아 내공을 드러냈다. ‘변호인’은 김영애를 비롯해 송강호와 임시완 등이 주연한 작품으로 빠른 속도로 500만 관객 돌파의 흥행 기록을 세우며 올해 마지막 ‘1000만 관객 영화’가 될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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