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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뉴스 박종민 기자] 개그맨 이윤석이 서경석의 별명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명랑해결단’ 녹화에서 출연진들은 ‘바람기는 태어날 때부터 타고 나는 것일까’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이날 MC 이유리는 “2040년에는 일부다처제가 된다”는 성경원 부부심리 상담가의 말에 “지금 그걸 원하는 분이 있다. 방금 서경석 씨가 ‘천국이네’라는 말을 했다”고 폭로했다. 이에 서경석은 당황하며 “추임새를 넣은 것 뿐이다”고 해명했다.
그러자 그의 절친 이윤석은 “사실 서경석 씨의 옛날 별명은 폭주기관차였다”면서 “지금껏 이어오던 바람기가 결혼으로 끝나 다행이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윤석과 서경석의 사연은 9일 밤 11시 ‘명랑해결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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