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젤로-종업 '히든 패션'으로 변신 예고

김은구 기자I 2012.10.16 09:54:23
B.A.P 젤로(왼쪽)와 종업(사진=TS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컴백을 앞둔 그룹 B.A.P가 막내라인 종업과 젤로의 티저 이미지를 통해 변신을 예고했다.

16일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이미지에서 종업과 젤로는 정체를 가늠하기 힘든 ‘히든 패션’을 선보이고 있다. 젤로는 다양한 채도로 변화를 준 녹색을 바탕으로 니트 소재의 모자와 장갑, 면 소재의 마스크를 활용해 얼굴 대부분을 가린 채로 눈빛을 강조하고 있다. 종업은 다운 컬러의 겨울 후드 패딩 점퍼에 얼굴을 한쪽만 드러내고 날렵한 콧대를 자랑하며 소년이 아닌 남자로의 변신이 임박했음을 알리고 있다.

컴백활동에서 대세에 따르지 않고 자신들만의 고유한 패션과 음악을 지향하는 ‘힙스터’를 표방한 B.A.P는 젤로와 종업을 통해 한 단계 진화된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는 평이다.

B.A.P는 17일 힘찬과 영재의 이미지를 공개한 뒤 오는 23일 새 싱글 ‘하지마’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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