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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연예팀] `현빈 엄마` 박준금이 `엄친딸`로 밝혀졌다.
박준금은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의 `라디오 스타`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엄친딸에 `돌싱`"이라며 "다수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는데 압구정에 아파트, 춘천에 건물, 대부도 땅이 있다"고 박준금을 소개했다.
사실임을 밝힌 박준금은 "아버지가 철강 쪽 일을 하셨는데 세 자매가 똑같이 재산을 물려받았다"고 덧붙였다.
여기에 MC 김구라는 "한반도를 소유하고 있다"며 "70년대 철강 사업을 했다면 대단한 것"이라며 호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1982년 드라마 `순애`로 데뷔한 것으로 알려진 박준금은 올 초 인기리에 방영된 `시크릿 가든`에서 현빈 엄마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