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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사업가로 성공한 인기 그룹 `투투` 출신의 황혜영이 웨딩마치를 울린다.
황혜영이 운영하고 있는 쇼핑몰 `아마이` 측은 "황혜영이 오는 10월23일 12시 30분 남산의 한 호텔에서 친인척과 지인들을 모시고 결혼식을 올린다"고 31일 밝혔다.
황혜영은 2010년 10월23일 모 정당에 몸담고 있는 동갑내기 예비신랑과 첫 만남을 인연으로 교제 1년 만에 결혼하게 됐다.
황혜영은 예비 신랑에 대해 "굉장히 바르고 곧은 사람이다. 상대를 많이 배려하는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현재 주례, 축가 등 결혼에 관련한 구체적인 진행 상황이 정해진 것은 없다"면서 "축복받는 결혼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황혜영은 최근 이데일리 스타in에 "6개월 정도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고 밝힌 바 있다.[7월29일 단독보도]
가수, 탤런트, 방송인으로 폭넓은 활동을 펴고 있는 황혜영은 지난 4년 전 쇼핑몰을 오픈해 사업가로도 성공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