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김인오 기자] 맞춤 골프 클럽 전문 회사인 MFS골프(대표 전재홍)와 세계 4위 여행사그룹 롯데JTB(대표 다나카 카즈히로, 노영우)가 동반 성장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지난 26일 MFS 종로점에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에 있었던 골프여행과는 다른 보다 편안한 가격에 차별화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향후 골프관광산업과 연계해 다양한 신 사업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MFS골프와 롯데JTB와의 사업제휴로 양사의 브랜드 가치 상승 효과와 함께 공동의 다양한 이벤트와 광고 전략으로 양사의 사업을 적극 홍보하고 협조할 계획이다.
MFS골프 전재홍 대표이사는 "현재의 단순한 여행상품과 제조 산업이 따로 분리되어 운영되는 것이 아닌 서로의 강점을 접목하여 신개념 상품을 만들어 추진된다면 이것이 바로 미래의 블루오션을 여는 상품이다"며 "롯데JTB의 유통망 및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양사의 이익증진을 도모하고, 골프상품을 비롯한 다양한 상품 개발 및 신비즈니스모델을 창출해 국내 대표 스포츠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MFS골프는 1993년 설립된 대한민국 골프클럽 제조 회사로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클럽을 제공하고, 정확한 피팅을 위해 수 만가지의 자재를 보유하는 등 자타공인 세계최고의 피팅시스템을 자랑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