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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연예팀] 대만 유명 모델 겸 배우 린즈링(임지령)이 성상납 의혹에 휩싸였다.
2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대만 유명 모델 에이전시가 모델 업계 해외 성상납 비리를 폭로했다. 여기에 린즈링도 연루된 것.
린즈링은 재벌 등 많은 남성들에게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성상납을 했으며 한화로 약 4억원에 달하는 접대비를 받았다고 알려졌다. 이에 대해 린즈링은 어떤 입장도 내놓고 있지 않아 의혹이 커지고 있다.
린즈링은 영화 `적벽대전`에서 주유(량차오웨이 분) 아내 소교 역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