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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관계자들에 따르면 조권과 가인은 이날 새벽 마지막 녹화를 진행했다. 가상 부부로 1년3개월간 진한 우정을 나눠온 두 사람은 이날 녹화를 마친 뒤 아쉬움의 눈물을 펑펑 쏟았다는 후문이다.
조권과 가인은 지난 2009년 10월 추석 특집 `우리 결혼했어요`를 통해 가상부부로 첫 인연을 맺었다. 연상연하 커플인 두 사람은 비록 가상이지만 그들만의 부부 생활을 유쾌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왔다. 이 프로그램에서의 인연을 바탕으로 시트콤에 동반 출연 하고 있기도 하다.
이들의 하차로 `우리 결혼했어요`에는 현재 출연 중인 서현-정용화, 닉쿤-빅토리아 커플만 남게 됐다. 아직 조권과 가인의 바통을 이을 새 커플은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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