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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 기자]KBS `개그콘서트`의 한 코너였던 뮤지컬을 통해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았던 개그맨 이동윤의 달라진 외모가 화제다.
이동윤은 “자장면 먹을 때 단무지 한번 제대로 씹어 먹어 보는 게 소원이었다”며 3개월 전 양악수술을 받았다. 3급 부정교합으로 악관절이 심해 음식물 소화에 어려움을 겪었기 때문이다.
결국 이동윤은 양악수술과 함께 외모가 달라졌고 이에 따른 자신감으로 지난 11월 말부터 뮤지컬 `온에어 LIVE` 무대에 올라 팬들을 만나게 됐다.
이동윤은 “현재 뮤지컬 연습도 하고, `개콘` 아이디어도 짜고 있다”고 근황을 전한 뒤 “본집인 `개콘`으로 빨리 돌아가고 싶다”고 `개그콘서트` 복귀를 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