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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탤런트 정시아(26)가 영화배우 백윤식(63)의 며느리가 된다.
정시아는 오는 3월7일 백윤식의 아들이자 배우인 백도빈(30)과 서울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평생가약을 맺는다.
정시아는 지난해 여름 영화 '서바이벌'을 촬영하며 백도빈과 만나게 됐고 친한 선후배로 지내다 연인 관계로 발전, 교제한지 6개월 여만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2004년 MBC 시트콤 '두근두근 체인지'를 통해 데뷔한 정시아는 MBC 에브리원의 '무한걸스'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최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등에 출연하고 있다.
백도빈은 중견배우 백윤식의 아들로 단국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나와 교사를 꿈꾸다 2004년 영화 '슈퍼스타 감사용'의 단역을 통해 배우의 길로 접어들게 됐다. 연예계에서는 아버지의 후광없이 홀로 입지를 다져온 연기자란 평을 받고 있다. 최근 출연작으로는 케이블 채널 tvN의 '맞짱'과 영화 '1724기방난동사건'이 있다.
백윤식과 백도빈의 소속사인 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백윤식이 며느리가 될 정시아에 대해 아들과 잘 어울리는 한쌍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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