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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god 출신 연기자 박준형이 할리우드 영화 '드래곤볼 에볼루션'에 출연한 모습이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최근 해외 영화 사이트에 게재된 1분30초 분량의 '드래곤볼 에볼루션' 예고편에는 극중 야무치 역을 맡은 박준형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그간 이번 영화와 관련 박준형의 캐릭터 컷이 공개된 적은 있어도 영화 속 연기 장면이 선보여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일본의 인기 애니메이션 '드래곤볼'을 실사영화로 만든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데스티네이션'을 연출한 제임스 왕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저스틴 채트원이 주인공 손오공을, 에이미 로섬이 여자주인공 부르마로 분했다.
박준형은 지난 2007년 12월 '드래곤볼 에볼루션'에 캐스팅되어 지난해 할리우드에서 영화의 촬영을 마쳤다.
'드래곤볼 에볼루션'은 오는 3월 전세계 동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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