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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영화 '과속스캔들'(감독 강형철)이 500만 관객을 끌어모으며 '추격자'의 507만 기록을 위협하고 있다.
'과속스캔들'이 개봉 한 달여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역대 한국영화 흥행 TOP 20위에 올랐다.
영화의 배급사인 롯데시네마 따르면 '과속스캔들'은 지난 3일 전국 372개 스크린에서 20만 454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 498만6722명으로 4일 오전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과속스캔들'은 이로써 2003년 개봉해 493만 관객을 동원한 '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제치고 역대 한국영화 흥행 20위를 차지하게 됐다.
'과속스캔들' 관계자는 "당분간 '과속스캔들'의 상영이 계속될 것이다"며 "507만 관객을 모은 '추격자'의 흥행기록을 이번 주 안에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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