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세', 방송국 PD 된 느낌"...시청자 호평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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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애 기자I 2008.10.28 10:02:05
▲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


[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베일을 벗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그들이 사는 세상'에 대한 시청자 호평이 줄을 잇고 있다.

'그들이 사는 세상'은 명콤비 표민수PD와 노희경 작가가 다시금 손을 잡은 작품. 방송국 내 드라마 제작부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다룬 '그들이 사는 세상'은 남녀 주인공으로 한류스타 현빈과 송혜교를 전면에 내세우고, 배종옥, 김여진, 김갑수, 김창완 등 베테랑 연기자를 후방에 포진시켜 방영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27일 첫 방송 직후 이 드라마의 시청자 게시판에는 드라마의 현실성을 높이 평가하는 시청자들의 호평이 줄을 이었다. 마치 실제 드라마 촬영 현장에 가 있는 듯 생생한 묘사가 인상적이다는 평가가 주를 이뤘다.

한 시청자는 "늘 일상과 함께 하는 드라마지만 정작 어떻게 만들어지는지는 몰랐다"며 "방송국의 화려함보다 일상을 그려내 보기 좋았다"고 전했다. 또 다른 시청자는 "화려하거나 가식적이지 않으면서 감각도 있고 현실감도 있는 드라마"라며 향후 이야기 전개에 대한 기대감을 감추지 못했다.

또, "초반부터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전개과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을 보며 흥분을 가라앉힐 수 없었다"며 "편안히 누워서 리모컨만 켜면 볼 수 있는 드라마가 누군가에겐 목숨을 걸 만큼 열정을 쏟아부어야만 만들어지는 결과물이라는 걸 깨달았다"고 전한 시청자도 있었다.

이외에도 시청자 게시판에는 "방송국 PD가 된 것 같다" "드라마 촬영 현장이 이렇게 긴박한지 몰랐다. 심장이 떨릴 정도다"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드라마" 등 호평일색의 감상평이 줄을 잇고 있다.
 
첫 방송 시청률은 7.1%로 기대보다 다소 저조한 게 사실이지만 드라마에 대한 평가가 좋은 만큼 아직 낙담하긴 이르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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