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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기자] ‘황마담’ 황승환이 ‘정실장’ 정석권씨에게 통 큰 결혼선물을 했다.
황승환은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 매니저로 인기를 끈 정석권 실장을 위해 신혼여행을 선물했다.
정석권 실장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서울 여의도 KT컨벤션웨딩홀에서 5세 연하의 이미진씨와 결혼식을 올린 뒤 태국 코사무이로 6일간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인데 이 신혼여행을 황승환이 준비해준 것.
황승환은 데뷔 전부터 15년 가까이 정석권 실장과 알고 지내며 친분을 쌓은 사이로 정석권 실장의 결혼식에 어떤 선물을 할지 고심하다 신혼여행을 선물하기로 했다.
‘무한도전’에서 출연진을 이끌고 엉뚱한 행사장을 돌아다니는 역할로 출연한 뒤 시트콤, 개그프로그램 등에도 얼굴을 내밀며 연예인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정석권 실장은 이날 3년간 키워온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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