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28일 오후 7시 올림픽제2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한국전력전을 대상으로 한 배구토토 매치 19회차 게임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삼성화재의 승리에 전체 참가자의 94.78%가 투표했다고 밝혔다.
최종 세트스코어와 1~3세트의 점수차를 알아맞히는 배구토토 매치 19회차 게임에서 예상 최종 세트스코어로는 ‘삼성화재 3:0 승’을 예상한 참가자가 66.20%로 가장 많았으며, ‘삼성화재 3:1 승’(22.90%), ‘삼성화재 3:2 승’(5.68%)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3세트까지의 각 세트별 예상 점수차는 1세트의 경우 7점차 이상(23.18%), 5점(18.70%)을 전망한 참가자가 많았고, 2세트는 7점차 이상(29.92%), 4점(17.16%), 3세트는 7점차 이상(37.42%)과 6점(18.74%) 순으로 예상 비율이 높았다.
베트맨 관계자는 “대부분 국내 배구팬들은 대한항공에 패배를 맛보고 선두를 고수할 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삼성화재가 약체 한국전력을 상대로는 쉽게 승리를 거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예상과 달리 약체 한국전력이 선전을 펼쳐 1, 2세트만이라도 따낸다면 의외의 고배당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배구토토 매치 19회차 게임은 28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