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16일 오후 7시 창원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LG-전자랜드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홈팀 LG의 승리에 36.77%, 원정팀 전자랜드의 승리에 36.97%가 투표하는 등 양팀의 투표율이 거의 비슷하게 집계됐다고 밝혔다. 한편 나머지 34.15%는 10점차 이내 박빙 승부를 점쳤다.
최종 예상 득점대로는 LG 80점대-전자랜드 70점대 LG 승리 예상이 27.20%로 가장 높았고, 전자랜드 80점대-LG 70점대 전자랜드 승리 15.50%, LG 70점대-전자랜드 70점대 접전이 13.80%로 뒤를 이었다.
전반전(1쿼터+2쿼터) 득점대를 살펴보면 전자랜드 40점대-LG 35점대 전자랜드 리드가 27.28%, LG 40점대-전자랜드 35점대 LG 리드 9.23%, LG 40점대-전자랜드 40점대 접전 7.6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리그에서 나란히 5위와 6위를 달리고 있는 LG와 전자랜드가 승부를 알 수 없는 접전을 벌일 것으로 전망했다”며 “LG와 전자랜드 중 한 팀이 10점차 이상으로 승리한다면 예상외의 고배당이 나올 수도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8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16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