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1일(화) 오후 2시5분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KTF-동부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1회차 게임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 가운데 절반이 넘는 59.28%가 리그선두 동부의 승리에 베팅한것으로 밝혀졌다.
반면 홈팀 KTF의 우세를 예상한 팬은 9.82%에 지나지 않아 큰 차이를 보였으며 양팀이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점친 참가자는 30.91%로 집계됐다. 전반(1,2쿼터)의 경우 역시 48.12%가 동부의 리드를, 17.18%가 KTF의 우위를 예상해 동부의 리드 쪽에 무게를 실었다.
또 이번 매치 게임에서 참가자들이 가장 많이 예상한 최종 득점대는 동부 80점대-KTF 70점대 (26.60%)였고, 이어서 KTF 70점대-동부 70점대 (13.85%) 박빙승부와 80점대-80점대 접전(11.00%)이 뒤를 이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2008년 첫번째 농구토토 매치 게임에서 리그 선두 동부의 우세를 전망했다” 며 “주말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삼성에 역전패를 당한 선두 동부가 충격을 딛고 KTF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수 있을지 그 결과에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 밝혔다.
한편 KTF-동부전을 대상으로 한 이번 농구토토 매치 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전인 오는 1일 오후 1시 55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제공=스포츠토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