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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나, 지현우 연상녀로 드라마 캐스팅

유숙 기자I 2007.04.16 16:21:48
▲ 이하나

[이데일리 SPN 유숙기자] 탤런트 이하나가 MBC 수목드라마 ‘메리 대구 공방전’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이하나는 ‘메리 대구 공방전’에서 우유 회사에 취직했다 1년 만에 해고당한 뒤 뮤지컬 배우를 꿈꾸는 황메리 역을 맡았다. 그녀는 극중에서 연하의 남자인 고시생 출신 무협소설가 강대구(지현우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지게 된다.

이하나는 3월 종영된 KBS 2TV 드라마 ‘꽃 피는 봄이 오면’ 이후 두 달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드라마 ‘결혼하고 싶은 여자’, ‘비밀남녀’의 김인영 작가가 극본을 맡은 이번 드라마에는 지현우와 이하나 외에 왕빛나 이민우 등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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