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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여행을 떠나며 윤현민의 어머니는 최진혁에게 “진짜 영화배우 같다”고 감탄했고, 최진혁의 어머니는 “아들이 바뀌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진혁은 “나도 현민이 어머니처럼 잔소리 안 하셨으면 좋겠다”고 맞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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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음료를 준비해온 윤현민의 모습에 최진혁은 “너 이거 빵 사업하려고 하는 거냐. 너 도시락 사업하다가 망했지”라고 폭로했다. 이때 윤현민은 어머니의 눈치를 봤고, 최진혁은 “어머니 모르셔? 잘됐다”며 “도시락 사업 같은 거 하지 말고 연기에 집중해라”라고 말했다.
윤현민은 “생각하고 있는 사업 아이템 중 하나긴 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윤현민의 어머니는 “쓸데없는 짓하고 쓸데없는 데다가 돈 주고 하나도 못 받는 짓은 하지 마라”라고 답답해 했다.
또 윤현민은 최진혁의 어머니에게 “친구들 만나면 진혁이가 다 산다. 제가 매번 돈 그만 쓰라고 한다”고 일렀다. 최진혁 어머니는 “그 부분은 뭐라고 안 한다. 여유가 된다면 먼저 계산하는 건 괜찮다”면서 “쓰잘 데 없이 흘리고 다녀서 사단이 나니까 문제다”라고 일침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최진혁은 “지금은 그런 거 없다. 돈 모으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나 윤현민은 “진혁이 코인 산 거 엄청 떨어졌다더라”라고 폭로전을 이어가 웃음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