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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방송된 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편’에서는 남프랑스에서 캠핑을 즐기는 한가인, 라미란,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한가인은 캠핑 중 라면을 끓여먹으며 먹방을 선보였다. 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던 라미란은 한가인에게 “얼마나 먹었냐”라고 물었고 한가인은 “저는 원래 면을 잘 안 먹는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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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가인은 “탄산음료도 지금까지 태어나서 먹은 게 네 캔 정도”라며 “차라리 소주를 먹는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 후 한가인은 남편 연정훈, 아들 제우와 영상통화를 하며 시간을 보냈다. 한가인을 똑 닮은 제우의 모습이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후 네 사람은 베르동 협곡으로 향해 카약을 타며 휴양을 즐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