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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결방된 KBS2 ‘뮤직뱅크’가 공식 홈페이지에 10월 1주차 K차트 순위를 공개한 가운데, 원어스가 미니 10집 ‘라 돌체 비타’ 타이틀곡 ‘바일라 꼰미고’(Baila Conmigo)로 최정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원어스의 컴백 후 첫 1위로 그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원어스는 “열심히 노력해 준비한 앨범인 만큼 투문(공식 팬덤명) 여러분께 좋은 선물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 팬분들 덕분에 컴백마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 같다.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할 수 있는, 항상 발전하는 원어스가 되겠다.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라 돌체 비타’는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라면 찰나의 순간도 ‘달콤한 인생’임을 노래하는 앨범으로, 이국적인 사운드 속에 신비로운 ‘인어왕자’ 콘셉트를 녹여내 호평받고 있다. 이 앨범은 발매 직후 전 세계 12개 지역의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톱10에 진입하며 원어스의 뜨거운 국내외 인기를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