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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감성 뮤지션 윤상을 매료시킨 복면 가수도 등장한다. ‘복면가왕’ 전문가 라인 윤상은 한 복면 가수의 무대를 감상한 뒤 “천재 뮤지션 이적을 능가하는 매력적인 감성이 느껴졌다”라고 찬사를 보낸다. 그는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이 복면 가수에게 투표했음을 밝히며 그의 무대에 흠뻑 빠졌음을 밝힌다.
4연승 가왕 ‘팔색조’는 난관에 봉착한다. 실력자들의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 무대를 지켜본 뒤 가왕 방어전을 앞두고 “오늘이 제 가왕 인생 최대의 고비가 될 것 같다”라고 밝힌 것이다. 그동안 압도적인 고음으로 가왕석을 지킨 그녀가 자신의 연승행진에 적신호가 떴음을 직접 알리자 모두가 숨을 죽이며 긴장한다.
가왕 ‘팔색조’와 맞대결을 펼칠 복면 가수 4인의 가왕석 도전 무대는 오늘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