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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은 지난 14일 유뷰트 채널 ‘원더케이 오리지널’에 업로드된 영상을 통해 현아에 대한 이야기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특히 재결합설에 대해서는 “제가 알기로는 한 기자분이 한창 잘 만나고 있을 때 해외에서 찍은 사진을 퍼와서 재결합이라고 쓰셨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그렇고 현아도 그렇고 이거에 대해서 ‘맞다 아니다’ 안하는 이유는 일단 사실은 저는 이 여론에 대해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 상황”이라며 “‘맞다 아니다’ 하는 것 자체도 웃긴 것 같다”고 전했다.
현아는 “일단 현아나 저나 이런 관계적인 걸로 보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만나든 안 만나든 서로 제일 사랑하고 제일 이해하고 서로의 편인 것은 맞다. 앞으로도 그럴 것이다”고 의미심장한 답변을 했다.
또한 현아와 결별에 대해서도 “아마 이 세상에서 서로를 제일 잘 이해하기 때문에 어떤 선택을 하든 서로 응원을 한다”며 “지금도 그렇고 이때(결별 당시)는 그 친구의 선택을 저는 되게 존중했고 응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좋아요’를 누르면서 그랬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공개 열애를 시작한 후 서로에 대한 애정 표현을 아낌 없이 해왔다. 이후 열애 6년 만인 지난해 11월 직접 결별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지난 1월 결별 2개월 만에 재결합 의혹이 불거져 관심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