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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는 가요계 발라드 황태자 조성모가 출연했다.
이날 조성모는 이병헌, 김하늘, 김승우, 김정은, 김석훈, 이영애 등 명배우들이 출연해 90년대 인기를 끈 뮤직드라마에 대해 “조성모 뮤직비디오에 나오면 뜬다는 얘기가 있었다. 실제로 그렇게 되셨고 저는 기쁜 얘기다”고 털어놨다.
조성모의 뮤직비디오 제작은 당시 제작비용이 약 1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제일 잘 된 신인이 누구냐”라는 질문에 “신민아 김정은 김하늘 씨 다 신인일 때 나와서 다시 부탁드리기도 어려울 정도로 크게 되셨다”고 전했다.